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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교통사고 ㅇㄷ 교통사고 났을때 처리방법 대인, 대물

by 볕날선생 2021.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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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가 났을때 과실여부를 판단하고 대물(차량 및 사고로 인한 물품 파손 그에 대한 피해)에 대한 처리나 대인(사고로 인해 사람이 다쳤을때) 처리방법이 어렵고 생소하다고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서 기록해본다.

 

교통사고ㅇㄷ 교통사고 합의 ㅇㄷ 

 


일단 교통사고가 났을때에는 빠르게 각자의 차량 보험사에 신고를 한다, 피해를 낸쪽(가해 운전자)이든 피해를 받은쪽(피해자, 피해 보행자,피해 운전자)이든 빠르게 보험사에 연락을 하고 그리고 대로변이나 교통체증이 있는곳 혹은 고속도로와 같은 위험한 구간이라면 경찰에도 신고를 한다.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각자의 차량이 부딪힌 장소에 대한 상황이 나타나게 전체적인 사진을 촬영하고, 그리고 접촉부위 피해가 발생한 차량의 파손부위를 촬영한다.

 

단, 위에서 말한것 처럼 고속으로 달리는 위험구간이라든지 교통체증이 있는 곳이라면 촬영에 열중하느라 위험할 수 있으니, 무조건 안전함이 확보된 상태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굳이 촬영하지 않더라도, 나중에 보험사나 경찰에서 오면 촬영을 할 것 이다. 안전이 확보되지 않았다면 2,3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비상등을 켜고 안전장소로 대피한다.


그리고 과실비율에 대한 산정이 각 보험사에서 온다면 이루어질텐데, 중요한건 사고가 발생했을때에는 절대로 싸가지없이 대하지 말자.

 

피해를 입한 쪽이건, 피해를 당한쪽이건 놀란건 매한가지다. 그러나 서로 당황한 상태에서 과실비율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사과도 안하고 한쪽 구석가서 담배나 피우고 전화질이나 하고 눈길도 안주고 짜증이나 부리고 시팔 조팔 욕짓거리나 하면 나중에 상대방 과실비율이 적게 나왔을때 얄짤없다.

 

뭔소리냐하면 모든 교통사고는 변호사법 및 보험업법을 준수하며 향후 대물 사고처리나 대인 사고처리에 대해 과실비율에 따라 결정하는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생긴 사고이다보니, 사고를 당했든 냈든 일단 무조건 가서 죄송하다고 진심으로 사과하고 괜찮으시냐고, 혹은 상태가 위중한 것 같다면 구급차라도 얼른 불러서 서로 피해가 있었다 하더라도 같이 안전하게 그 사고를 해결하고자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근데 에이 싯팔 사고났네 하면서 싸가지없이 행동하면, 아니 당황해서라도 사과를 못했다면 상대방은 아니 무슨 저런사람이 다있어 황당해할 수 있다. 아래 나의 경험을 이야기해주면, 

 

누군가 뒤에서 차를 콕! 하고 박은적이 있는데, 상대 운전자분이 바로 비상깜빡이 키고 내려서 너무너무 죄송하다고 괜찮으시냐고 되려 내가 미안할정도로 사과를 하셨다. 어차피 차량에 티도 안났고 나도 전혀 몸에 문제가 없어서, 에이 그냥 가세요 안전운전하시구요. 하고 헤어졌다.

 

내가 이런말을 하니까 어떤사람은 내게 깐깐하게 따지고 들며 "차가 겉모습으로는 문제가 없다고 보더라도 안에 센서나 등화장치가 고장났을수도 있고, 나중에 너 몸에 후유증 생길수도 있다"라며 "미련하게 왜 그렇게 처리했냐 바보같다."라고 말해준적이 있다. 그래 그건 가치관의 차이일 수 있지만, 살다보면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그렇게 지나갈수도 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 무튼 기분나쁘지 않게 서로 괜찮냐고 진심어린 사과와 더불어 안부를 묻는게 중요하다.

 

(요새 이런 모습이 많이 사라져서 안타깝기도 하고 보험사 오면 알아서 하겠지 하며 피해난 운전자끼리 거들떠도 안보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서 이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이후에 보험사가 오면 만약 내가 들이 받쳤다.라고 보이면 대물(차량 파손)접수번호와 대인(인적 피해)접수번호를 접수해달라고 하고

 

이후에 차량은 가까운 공식 정비소에 가서 처리를 하는게 좋다.

보험사 연계된 공업사도 있지만, 그게 썩 나는 좋지 않더라.(순전히 볕날선생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다.)

나중에 a/s할때도 그렇고 번거롭고 되려 내가 내차가 피해를 입어서 보험사 연계 공업사에 차를 입고시켜서 수리했는데,

문제(도색과 더불어 단차 유격 불량)가 발생해서 제대로 되지 않았으니 다시 좀 확인부탁드린다고 하니, 순순히 잘못을 시인하면서도 너무 바쁘니 주말에 나중에 오시면 봐드릴게요라며 아주 대차게 태도돌변을 하더라.

그래서 공식 서비스센터로 입고시키기를 추천한다. 혹은 자주 가는 카센터가 있으면 그리로 가고... 


자동차 접촉사고 대인 접수번호 자동차 대인접수 ㅇㄷ

그다음 대인접수인데, 교통사고가 희한한게 당일에는 놀라서인지 아니면 괜찮다고 생각해서인지 별거 아니라고 느꼈다가 하루 더 지나면 몸에 담이 걸리고 이곳 저곳 통증이 갑자기 생길수가 있다.

 

어떤 비유가 적절할까 생각하면, 혹시 등산 해보셨나들? 산을 오를때는 사실 몸이 무리가 많이 가진 않는다. 천천히 걷는다면 되려 근력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기분도 좋고 오르는건 쉬엄쉬엄 오른다면 큰 문제가 아닌데, 

 

산은 내려오는게 문제다. 내려올때 급하게 내려오다보면 툭!툭!툭 근육이 종(위-아래) 횡(왼쪽-오른쪽)으로 무리하게 되어 등산하고 당일에는 몸이 괜찮지만, 그다음날 되면 몸에 알이 배긴다.

 

교통사고ㅇㄷ 교통사고도 이와같이 당일에는 괜찮지만, 충격으로 인해 골격계와 근육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충돌로 인해 움직이게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근육 파열이라든지 내부적으로 찢어짐, 알배김, 심각할때는 경미한 골절(실금)에서 완전 골절로 이어지며 고통이 찾아오게된다.

 

그러니 만약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상대방측에서 접수해서 알려주는 대인접수번호로 병원에 입원을 당일날 해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고, 주말이라면 주말에 하는 병원에 가서라도 검사를 꼭 받아보길 추천한다.

 

병원에 가면 교통사고 환자를 TA라고 부르더라.


차량은 공업사에서 수리를 하면서 렌트를 할 수도 있고, 렌트를 안한다면 교통비가 지급될 수 있다. 그건 본인이 알아서 잘 선택하면 되고.


대인 접수 합의에 대해서는 이어서 다음글에서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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