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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동물권 단체 대표가 구조했던 수백마리의 개를 안락사?

by 볕날선생 2019.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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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개와 함께 살고 있다.

총 네마리.

어찌보면 매번 찾아가지 못하는 집에 자식인 나보다 더욱 부모님과 오랜시간 붙어있으며 위로를 함께 해주는 친구이자 가족의 일원이다.

보도를 통해 청와대에 강아지까지 선물했던 동물단체 케어, 동물보호단체 CARE의 대표가 동물 안락사를 지시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구조한 동물중에 상처가 심하고, 너무도 아파서 위독한 동물이 아닌, 아무이유 없이 선택된, 이미 과거에 상처를 받았던 친구들을 안락사 했다니...

문제는 운영/비용적인 측면으로 그 행위를 했어야 한다면 사실을 선 숨김보다. 여러 동물권 단체와 이 어려움에 대한 부분을 협의해서 다른 대안을 찾아보고 그래도 안된다면, 정말 다른방법이 없었다면, 생명과 관계된 것이니 사실관계를 충분히 설명을 하고 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남는다.

암암리에 일을 처리하고 후에 밝혀지자 그제서야 해명을 하는게 너무 가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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