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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을 보는데 요양보호사 고재욱씨가 출연을 했습니다.
10년 전에 사업을 했다가 실패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무력감에 휩싸여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했는데요.
희망도 없고 막다른 길에 몰리니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마포대교로 향했다면서, 그러다 다리 난간에 발 한 쪽을 올렸는데 누가 신고를 했는지 공익요원이 말렸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고재욱씨는 노숙인 쉼터에서 생활했다고 하는데, 걷다가 노숙인 쉼터가 눈에 들어왔고 사람들이 밥을 먹으려고 줄을 서 있었는데 갑자기 배고파서 줄에 서서 밥을 먹었던 인연으로 센터에 입소해 생활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재욱씨의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많은 감명을 받게 되었네요.
요양보호사 뿐만 아니라 작가로도 활동하신다고 하니,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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