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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 방의 글들은 이 블로그의 글들은 아모도 아무도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읽는 글이다.

by 볕날선생 202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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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압량면, 여기까지만 나의 정체를 밝힌다.

아무도 나의 정체를 모른다.

허나 내가 누군지 의심이 된다거나 나의 정체를 알고 있다면 나에게 카톡을 남겨라 

누군가 읽을 법하지 않은 글을 읽는다는걸 보면 조금 이상한 기분도 들고

조금은 신기하기도 하고 그런데 내가 아는 사람이 읽지 않았으면 하는 기분도 드는데, 읽어 주면

뭔가 고맙기도 하다

 

카톡이라도 하나 남겨줘라 내가 누군지 안다면, 혹은 내가 누군지 알 것 같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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