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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tvN 토일 드라마비밀의 숲 2 (2020)Stranger 2

by 볕날선생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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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통영지청에서 임기를 마친 시목은 새 발령지로의 이동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이동 직전, 짙은 안개가 낀 바닷가에서 예상치 못한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시목과 경찰 앞에 떠오른 두 구의 사체. 단순 처리될 것 같던 이 익사사고가 검찰과 경찰의 오랜 수사권 대립에 새로운 불씨로 번지게 되는데!

 

2회 새 부임지로 향하던 시목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 온다. 짧은 전화 한 통으로 시목의 목적지는 대검찰청으로 바뀌게 되고, 그곳에서 시목은 예상치 못한 인물과 사건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2년 만에 서울을 찾은 시목은 달라진 것이 풍경만이 아님을 인지하는데... 시목에게 주어진 새로운 사건은 검경 대립에 또 어떠한 후폭풍을 가져오게 될 것인가!...

 

3회 시목(조승우)은 이미 종결된 경찰 자살 사건을 태하(최무성)의 지시로 재조사한다. 왜 재조사를 하려는지 의문이 드는 것도 잠시, 조사를 함께 진행할 인물로 뜻밖에 동재(이준혁)와 재회한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수록 시목의 의문은 의심으로 커져가고... 한 경찰의 죽음은 정말 우울증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것일까

 

4회 수사권을 놓고 검찰과 경찰이 한 테이블에 마주한다. 각자의 조직을 대변한 이 자리에서 시목(조승우)과 여진(배두나)은 반대편에 서게 된다. 구성원 한 명 한 명이 날선 논리로 부딪히는데... 과연 이들은 협의를 이루어 낼 수 있을까. 한편, 한조그룹의 수장이 된 연재(윤세아)는 대표이사 자리를 지키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그 목적지는 다름 아닌 검찰청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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