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균등 과 원리금균등 상환방식 차이점에 대해서 공부해봤어요.

원금균등 상환 방식은 뭘까 ? 

원금을 균등하게(매달 똑같이) 나눠 갚는 상환방식이다. 대출 원금 잔액이 줄어드는 만큼 이자도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금리와 상환기간 동일금액으로 대출을 받았을때,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보다 전체 납부하는 이자는 줄어든다.

장점 : 원금이 갚아나갈 수록 이자가 점점 줄어듬

단점 : 가계 지출 소비를 1원단위까지 계획해나가는 사람에게는 납부되는 금액이 매달 달라서 헷갈릴 수 있다는 점.

(하지만 이자가 줄어드는 것이니 1~2회차 납부하는 금액을 기준-가장 상환 계산일수가 긴 31,32일-으로 매달 나간다고 생각하면 나중에는 차액만큼 통장에 여유돈이 생기니 단점 상쇄!!!)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은 ? 

원(원금)리(이자)를 첫달부터 동일한 금액으로 갚아나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무슨 뜻이냐면 첫달부터 만기때까지, 대출 이자와 원금을 미리 산정해서 매달 같은 돈을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점 : 매달 같은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가계 지출 소비를 1원단위까지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도.

단점 : 마지막 만기 회차때 까지 원금과이자가 나가는 돈이 똑같기 때문에, 원금균등 상환 방식보다는 전체적으로 납부하는 이자가 크다.

 

** 개인적으로 저는 원금균등 상환방식으로 금융상품을 이용하는데, 금융상품과 금융기관에 따라서 원금균등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의 금리(이자율)이 다른 경우도 있고, 변동금리의 상품도 있기 때문에, 대출 취급 전에 전체적인 납부 스케쥴표를 직원에게 제공해달라고 하거나, 전체 대출 취급기간동안 원금을 제외한 전체 이자가 얼마인지를 따져봐달라고 하면 현명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