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도입 계획 브리핑 - 2

KTV라는 국정 운영방송에서 하는 코로나 백신 계획 브리핑을 보면서 타자를 치는 것이라 문장이 어색할수는 있습니다.

이어서 쓰겠습니다.

 

백신확보를 위한 선지급금(선불금) 및 백신 구매 측면에서 정부는 2020년 예산에서 백신만을 위한 전용예산 1,722억원, 4차 추경 1,839억원, 2021년 예비비 9,000억 총1조3천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 시스템을 신속히 준비 할 계획이라고 하며, 백신의 보관 조건 (-70 ° C ± 10 ° C 등), 짧은 유효 기간, 2회 접종, 다양한 종류로 인해 백신 접종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도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청에서 별도의 전문 기관 ( '(가칭)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대응단')을 구축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백신이 아직 개발 완료 전 단계에 있고 부작용 등 예방 접종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정부가 발표 한 3 천만명 분 이상의 백신을 사전 주문했고, 현재 개발중인 국산 치료제도 빠르면 내년부터 보급 가능할 것으로 예상 돼 지금보다 강력한 방역 체계를 구축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이어서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하는 데 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국민 개개인이 생활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같은 방역 지침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자들과 코로나19 백신 도입계획에 대한 질의 응답을 보니, 많은 물량 확보도 중요하지만 효과가 있는 백신의 사례를 확보하는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