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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집 오전 11:24~13:41

by 볕날선생 202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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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연락이 와서 부모님 집에 다녀왔다.

인터넷 뱅킹이 익숙치 않다고 하셔서 휴대폰으로 대출취급한거 인증서 이용 및 서명 약관 취급서류작성하는것에 대해서 알아봐드리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곰국과 장조림, 무김치를 먹고 잠시 따뜻한 장판에 앉아있다가 돌아왔다.

가기전에 동글동글 옛날도너츠와 우유(오렌지맛이 나는)카스텔라 빵을 먹고,

바리바리 곰국과 장조림(소고기 계란 장조림)을 주셔서 가지고 왔다. 

 

11시 24분 전화로 부터 13시 41분 컴퓨터에 앉아 글을 쓸때까지 2020년 12월 29일 화요일의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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