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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육십갑자란? 육십갑자가 뭔가요? 육십간지란? 육십간지가 뭔가요? 육갑이란? 육갑이 뭔가요?

by 볕날선생 2018.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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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갑자란? 육십갑자가 뭔가요? 육십간지란? 육십간지가 뭔가요? 육갑이란? 육갑이 뭔가요?

육십갑자[六十甲子],
육십간지·육갑이라고도 한다.

10간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  계(癸)이고, 12지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  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이다.

결합방법은 처음에 10간의 첫째인 갑과 12지의 첫째인 자를 붙여서 갑자를 얻고, 다음에 그 둘째인 을과 축을 결합하여 을축을 얻는다. 이와 같이 순서에 따라 하나씩의 간지를 구해 나가 60개의 간지를 얻은 후, 다시 갑자로 되돌아온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간에 6개의 지가 배당되는 셈이다. 간과 지가 사용된 역사는 매우 오래전인 듯하다.

중국의 BC 1766∼BC 1123년에 걸친 상(商)나라의 역대 왕의 이름을 살펴보면 태갑(太甲)·옥정(沃丁)·천을(天乙) 등 10간의 글자로 된 이름이 많으며, 이것으로 보아 이 시대에 이미 간지를 사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60간지는 원래 날짜를 세기 위하여 썼을 것이다. 이 60이라는 주기는 두 달쯤에 해당하는 적당한 주기이다.

또 십간십이지는 중국의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과 결합하여 만물의 길흉을 판단하는 데 쓰였다. 즉 사람의 성질과 운세(運勢)를 점치기도 하고, 나날의 길흉과 방위의 선택 등을 살펴보기도 한다. 범띠인 사람은 성질이 거칠다고 하고, 소띠는 느긋하다고 한다. 또 병오생(丙午生)인 여성에 대해서는, 오행설에 의하면 병(丙)은 화(火)이고 오(午)도 화이므로 화에 화가 겹쳤으니 이런 띠의 여성은 불에 불이 겹쳤다고 하여 성격이 거칠어서 남편을 짓밟는다는 속신(俗信)이 있다. 그러나 이것들은 모두 미신이다.

간지를 나날에 하나씩 배당한 것을 일진(日辰), 다달에 하나씩 배당한 것을 월건(月建), 해마다 하나씩 배당한 것을 태세(太歲)라고 한다.


[육십갑자]

갑자
甲子
 
을축
乙丑
 
병인
丙寅 
 
정묘
丁卯 
 
무진
戊辰 
 
기사
己巳 
 
경오
庚午 
 

신미
辛未 
 
임신
壬申 
 
계유
癸酉 
 
갑술
甲戌 
 
을해
乙亥 
 
 병자
丙子 
 
정축
丁丑 
 

무인
戊寅 
 
기묘
己卯 
 
경진
庚辰 
 
신사
辛巳 
 
 임오
壬午 
 
계미
癸未 
 
갑신
甲申 
 

을유
乙酉 
 
병술
丙戌 
 
정해
丁亥 
 
무자
戊子 
 
기축
己丑 
 
경인
庚寅 
 
신묘
辛卯 
 

임진
壬辰 
 
계사
癸巳 
 
갑오
甲午 
 
을미
乙未 
 
 병신
丙申 
 
 정유
丁酉 
 
 무술
戊戌 
 

기해
己亥 
 
경자
庚子 
 
신축
辛丑 
 
임인
壬寅 
 
계묘
癸卯 
 
갑진
甲辰 
 
을사
乙巳 
 

병오
丙午 
 
정미
丁未 
 
무신
戊申 
 
기유
己酉 
 
경술
庚戌 
 
신해
辛亥 
 
임자
壬子 
 

계축
癸丑 
 
갑인
甲寅 
 
을묘
乙卯 
 
병진
丙辰
 
정사
丁巳 
 
무오
戊午 
 
기미
己未 
 

경신
庚申 
 
신유
辛酉 
 
임술
壬戌 
 
계해
癸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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