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8일 오후 4시경 천둥 번개 세찬비가 내리네요...

서해상에서 남북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발달한 구름대가 시속 45km의 속도로 동진하고 있어유. 따라서 서울과 경기, 충남은 오후 4시 경부터 전라도는 오후 5시부터 시간당 4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기상청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오후 3시 기준으로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전 지역과 경기도 파주, 고양, 김포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더라구요. 이번 천둥 번개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내릴 것으로 보이며 경기 북부에는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어유.

 

내일 2020년 5월 19일 새벽에 인천, 경기 서해안에 다시 비가 내린 뒤 아침에 서울, 경기로 확대되는 등 지역에 따라 낮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할 것으로 예상다며,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어유.

 

비피해 없길 기원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