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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1797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353일 만에 집행유예로 석방 최순실(62)씨에게 297억여원 상당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이 구속 353일 만에 집행유예로 석방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5일 뇌물공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2018년 2월 5일 오후 3시13분 선고 이후 이 부회장은 피고인 대기실을 통해 법원 지하에 위치한 구치감으로 향했다. 대기 중인 호송차에 오른 이 부회장은 오후 3시30분께 법원을 떠났다. 이 부회장은 석방 절차를 마친 뒤 오후 4시38분께 차를 타고 서울구치소를 떠났다. 2018. 2. 5.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 권인숙 법무부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붉어진 검찰청 내부 성추문과 관련하여 법무부의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2018년 2월 2일 위촉되었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부림사건, 깃발사건 등과 더불어 5공화국 시기에 일어났던 인권 유린 사건 중 하나인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로도 알려져 있다. 2018. 2. 5.
전주 데이트, 평범한 주말의 겨울 여행(전주 당일치기 무궁화호 여행) 아내와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무궁화호를 타고 전주로 향했다. ​ ​ 날씨는 추웠지만 창밖의 풍경을 너무 따스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기도 했고, 삼례역에 잠시 정차했을땐 그 순간이 너무도 좋았다. ​ ​ 2014년, 아내와 연인이었던 당시에 줄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가보지 못한 삼백집에 가서 콩나물 국밥도 먹고, 객사길로 천천히 걸으며 완자, 구운치즈, 풍남문 앞에선 천원짜리 씨앗호떡도 사이좋게 나누어 먹었다. 찬바람이 많이 불고, 그늘은 여전히 쌀쌀함이 가시지 않은 헛헛한 분위기의 거리였지만, 아내와 핫팩을 나누어 붙이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객사길로 걸어가는 길은 길게 느껴지지 않았다. ​ ​ ​ 날이 저물즈음, 객사길에 위치한 고사동 빌리지에 가서 생맥주 한잔과 갈비 플레이트를 먹고 ​ ​ .. 2018. 2. 5.
옥천 지진, 한국의 단층, 옥천 단층 한국의 단층, 옥천 단층, 옥천 지진 양산단층: 부산광역시 및 동남권의 활성 단층. 문제는 이 위로 원전과 산업지대, 국제항 등이 대거 분포해 있다. 2016년 경주 지진의 원인 단층으로 지목되고 있다. 울산단층: 울산 지역을 지나는 단층. 추가령단층: 이쪽은 북한 강원도와 서울특별시 수도권 북부를 지나가는 단층이며, 연구들을 통해 휴화산이 존재하며 살아있는 단층임이 유력해 보인다. 여기서는 신갈단층도 갈라져 내려온다. 이 단층을 따라 경원선이 지나간다. 신갈단층: 추가령 단층에서 갈라져 나와 수도권 남부를 지나가는 단층. 율현터널이 이 단층 위로 개통되되어 유명해졌다. 왕숙천단층: 추가령 구조곡 근처에 위치해 있다. 옥천단층: 강원도 남부에서 충청도, 대전을 지나 전주, 광주 지역을 지나는 단층. 20.. 20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