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달리하다는 잘못된 표현, 유명을 달리하다가 올바른 표현

죽음을 뜻하는 우리말 표현 모음

 

운명하다(殞命하다) :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다

유명을 달리하다(幽明을 달리하다) : 유명(幽明)은 어둠과 밝음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저승과 이승을 아울러 이르기도 한다.

작고하다(作故하다) : 높이는 뜻으로 사람이 죽다.

고인(故人)이 되다 : 사람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뜻.

소천하다(召天하다) :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뜻으로 죽음을 이르는 말. 개신교에서 사용

승하하다(昇遐하다) : 높이는 뜻으로 임금이나 존귀한 사람이 세상을 떠나다.

졸하다 : 완곡하게 사람이 죽다

별세하다(別世하다) : 윗사람이 세상을 떠나다

서거하다(逝去하다) : 죽어 세상을 떠나다의 높임말

입멸하다(入滅하다) : 입적하다의 다른 표현

순국하다(殉國하다) :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다

산화하다(散花하다) : 어떤 대상이나 목적을 이하여 목숨을 바치다

선종하다(善終하다) : 타고난 수명을 다 누리고 평안하게 죽다. 가톨릭에서 많이 사용

열반하다(涅槃하다) : 입적하다 와 같은 말

사거하다(死去하다) : 죽어서 세상을 떠나다

숨을 거두다 : 죽다를 완곡하게 이르는 말

영면하다(永眠하다) : 영원히 잠든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는 것을 이른다

잠매하다(潛寐하다) : 지하에 숨어 잔다는 뜻에서 사람이 죽는 것을 이른다.

눈감다 : 사람의 목숨이 끊어지다.

요절하다(夭折하다) : 젊은 나이에 죽다.

황천길 가다(黃泉길 가다) : 황천(저승)으로 간다는 말

요단강 건너다 : 기독교 출애굽에서 나온 말로, 죽는다는 표현으로 사용.

사망하다(死亡하다) : 사람이 죽다.

죽다 : 생명이 없어지거나 끊어지다

돌아가시다 : 죽다를 완곡히 높여 표현한 말 사람이 살던 사회나 그 기간의 삶을 떠나다

세상을 등지다 : 사람이 살던 사회나 그 기간과의 관계를 끊고 떠나다

세상을 하직하다(下直하다) : 사람이 살던 사회나 그 기간이 마지막이거나 그만두다 길이 이별하다 오랜 세월 동안 서로 떨어지다

입적하다(入寂하다) : 불교에서 승려가 죽다

영결하다(永訣하다) : 죽은 사람과 산 사람이 서로 영원히 헤어지다

타계하다(他界하다) : 사람 특히 귀인이 죽다. 인간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간다는 뜻

임종하다(臨終하다) : 죽음을 맞이하다. 부모가 돌아가실 때 그 곁에 지키고 있다.

붕어하다(崩御하다) : 임금이 세상을 떠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