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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재수의 난 신축민란

by 볕날선생 2020.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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辛丑民亂 1901년 제주도에서 일어난 제주 토착민들의 가톨릭 신자 학살. 주동자인 이재수의 이름을 딴 '이재수의 난'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일단 공식 명칭은 신축민란이다. 가톨릭에서는 "가톨릭 신자가 희생되었다."라는 의미로 '제주신축교난(濟州辛丑敎難)'이라고 부르며, '제주민란(濟州民亂)'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만 단순히 종교적인 문제로 일어난 사건이 아니라 그들이 부린 행패와 엄청난 범죄행각으로 인한 사건이기 때문에 교난이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런 문제제기로 인해 일방적인 피해의 느낌이 강한 '교난'보다 어감이 좀 완화된 '신축교안(辛丑敎案)'이란 용어 또한 쓰이고 있다. 이재수의 난 신축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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